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텔 제온 시리즈 (문단 편집) === 제온 E3 시리즈 === 소규모 웹 서버를 비롯한 보급형 서버용 CPU. 모델에 따라서는 코어 i3 기반부터 코어 i7 기반까지 다양하다. 데스크탑 PC용 코어 i 시리즈와 같은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며 소켓 구조도 이러한 데스크탑 CPU와 같거나 거기에서 살짝 개량한 것이다. 제온 E3는 기본적으로 코어 i3~i7을 바탕으로 작동 속도와 일부 기능을 조정한 제품이다. 모델마다 코어 수부터 기능까지 천차만별이다. 라지만 일반 칩셋에서 ECC램을 쓸 수 있다는 장점 등으로 워크스테이션 제조사나 일반 사용자들은 저가형 워크스테이션용으로 잘만 써먹었다. 스카이레이크가 나오면서 과거형이 됐지만. 구조가 코어 i3/i5/i7과 같고 소켓 구조 역시 데스크탑 PC용 CPU와 같다. 메인보드 제조사가 BIOS에 제온 E3의 마이크로코드를 추가하면 제온 E3를 데스크탑 PC용 CPU처럼 쓸 수도 있다. E3 시리즈 중 123X 모델은 '''코어 i7급 CPU와 비교하여 적절한 가격에 큰 차이가 없는 성능'''을 보였다. 코어 i7까지 구매할 여력이 없는 사용자 또는 이 CPU의 존재를 아는 사용자들에게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다. 제온 E5/E7과 달리 내장 그래픽 코어를 가진 모델이 있다. 모델명 코드 네 자리의 마지막이 0/1로 끝나면 내장 그래픽 코어가 없는 모델, 5/6으로 끝나면 내장 그래픽 코어가 있는 모델이다. 한편, 일부 유저들은 E3의 저렴한 가격과 모양새 빠지게 인텔 i 시리즈 다이를 재탕했다는 이유로 '''짭제온'''이라 부르기도 한다. 기술적인 의미로는 이 정의가 맞다고 볼 수 있다. E3에서는 다중 프로세서 지원 등 서버나 워크스테이션급에서 주로 제온을 썼던 이유와 그 장점들이 제거됐기 때문. 실제로 E3과 E5/E7는 기반이 다르다. 이러한 이유로 E3 제온을 코어 i 시리즈에 이름만 제온으로 붙여서 파는 물건 정도로 생각하는 이들도 많다. 엄밀히 따지면 서로 차이가 있긴 있다. 코어 i5나 i7는 신뢰성이나 안정성보다는 최신 기술과 고성능에 초점을 두는 반면 제온은 고성능보다는 신뢰성, 안정성에 더 중점을 둔다. 새로운 데스크탑/모바일 CPU 아키텍처가 나와도 그것을 서버에서 적용하는 시기는 한참 후이다. 가장 보수적이지 않은 제온 E3조차 보통 6개월 뒤, 메인스트림급인 E5는 1년~1년 6개월 뒤에나 새 아키텍처를 적용한다. 하스웰 아키텍처가 개량형이라는 하스웰 리프레시라는 형태로 데스크탑의 주력이 된 상황에서 제온 E3는 변화가 조금 더 걸렸고, 제온 E5는 2014년 하반기에 들어 겨우 하스웰-EP라는 모델로 신모델이 나왔다. 짭제온이라 불리는 모델은 E3 중에서도 E3-12XX 모델을 의미한다. 동 세대의 논K 버전 i7과 비교했을 때 동작 클럭이 0.1~0.2GHz 정도 낮고 내장 그래픽이 빠져 있는 대신 가격이 훨씬 싸다. 2015년 10월 기준으로 i7-4790과 E3-1231v3는 [[다나와]] 평균가 기준 5만원 정도 차이다. i7을 넣는 견적이라면 높은 확률로 외장 [[그래픽 카드]]를 같이 구입할 것이다. 보급형 CPU도 충분한 성능을 보여 주는 시대에 굳이 고가 CPU를 넣은 이유는 사용자의 주 목적이 8스레드가 필요한 작업이나 '''최신의 고사양 3D 게임''' 같이 고성능의 하드웨어가 필요한 작업을 한다는 것이다. 특히 게임이 목적이라면 '''내장 그래픽을 쓸 일이 전혀 없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이유로 내장 VGA가 빠진 짭제온은 고사양 견적에서 [[가성비]]로 한 시대를 풍미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게 내장 그래픽을 제외하고 가격을 낮추는 컨셉은 훗날 코어 i시리즈의 F모델로 계승된다. 다만 컴퓨터를 사용하는 주 목적이 그래픽 작업 등 다중 프로세서를 활발하게 사용하는 작업이 아니라 일반적인 작업 위주라면 성능 대비 효과는 크지 않다. 바꿔 말하면 이 CPU는 '''8스레드가 필요한 작업'''을 많이 할 경우에 고려해야 한다는 뜻이다. i5보다 E3 제온이 의외로 인기가 없고 고작 몇 만원 비싼 이유가 이 때문이다. 물리 코어와 달리 스레드는 성능 향상을 20~25% 밖에 보장하지 않기 때문에 제온과 i5의 차이는 의외로 크지 않은 편이고, 여기에 다중 코어에 특화된 작업이 아니라면 클럭 자체는 비슷하므로 그렇게 큰 성능 차이가 없다. 이는 논K 버전 i7도 마찬가지이다. 즉 제온이 싼 게 아니라, i7이 너무 비싸다고 보는 게 더 정확하다. 4세대와 6세대 i7의 최상위 모델인 i7-4790K나 i7-6700K는 정규 클럭이 4.0GHz이다. i5 최상위 모델의 최대 부스트 클럭 3.9GHz보다도 높아서 i5 대비 명확한 성능 차이가 나므로 해당되지 않는 얘기. 이런 고클럭은 싱글 코어만 돌아갈 때의 부스트 클럭이므로, 쿼드코어를 전부 쓰는 상태라면 더 낮아진다. 원래 제온 E3용 서버용 칩셋인 C200/C210/C220은 기본이 되는 인텔 6/7/8 시리즈 칩셋에 비해 서버 관련 소프트웨어, 보안, 확장성에 더 초점을 맞춘다. 그러니까 데스크탑 PC에 이 CPU를 쓰는 일은 인텔이 생각하지 않은 사태인 셈. 이 때문인지 [[스카이레이크]]부터는 제온을 i 시리즈용 메인보드에서 쓸 수 없게 해 놨다. 때문에 하스웰 때와 달리 6세대부터는 짭제온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질 것이라는 평가가 대다수였다. 그러나 이런 인텔을 비웃듯이 C232, C236 서버용 칩셋을 사용해 일반 i 시리즈와 제온 시리즈를 모두 지원하는 개인용 메인보드가 나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